lirik lagu yukika – 애월(愛月) (love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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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걸 믿지 않았어
바보 같고 상처만 주는지 알았어
어떤 약도 듣지 않는 poison
그게 사랑이라고 배워서
근데 널 만나고선
시간은 그 순간 얼어붙어
멈춰버린 계절 속에
너와 갇힌 것만 같아
오늘 내일 모레까지도
따뜻할 것만 같은걸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난 아직도 서툴지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야
둘의 손끝이 닿을 때
모든 시간이 멈추네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작게 소리치는 속마음도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 빼고 멈춘 채로인
이 세상이 너무나도 좋은걸요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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