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sonnet son (손승연) – 저 달이 지면 (when the moon sets)

[손승연 “저 달이 지면” 가사]

[verse 1]
아직 믿기지 않네요 (아직 그대로)
이젠 내 곁에 없다는 게 (없다는 게)
잘게 부서진 기억에 (점점 희미해)
그댄 아직 그대로 있네요

[pre~chorus]
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에
흩어져가는 우리 추억
그대 얼굴이 자꾸 떠올라

[chorus]
저 달이 지면
우리 사랑기억 모두
어제가 될까봐 오 난
저 달이 지면
그대와의 약속 모두
그대 없는 추억 될까봐
될까봐

[verse 2]
짙게 떠오르는 그댈 (아나요 그대는)
가슴 한편에 묻어야 할까요 (할까요)
아직 할말이 많은데 (가나요 이렇게)
그댄 더 이상 그대가 아니죠 (아니죠)
[pre~chorus]
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에
흩어져가는 우리 추억
그대 얼굴이 자꾸 떠올라

[chorus]
저 달이 지면
우리 사랑 기억 모두
어제가 될까봐 오 난
저 달이 지면
그대와의 약속 모두
그대 없는 추억 될까봐
될까봐 오

[bridge]
멀어지는 달빛에 그댈 놓칠까봐
잠시라도 그댈 잊어요
내 맘 가득 찼던 그댈 모두다 비워 내고서
눈뜰 수 있을 까요

[chorus]
저 달이 지면
(우리 사랑 기억 모두)
(잊혀질까봐 오 난)
멀어진 기억들만 흩어진 추억들만
(이 밤이 가면)
(그대와의 기억 모두)
먼지처럼 사라질까봐
[outro]
잠 못 들죠
지울까봐
저 달이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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