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shin yong jae (신용재) – 기억 끝에 (the edge of memory)

[신용재 “기억 끝에” 가사]

[verse 1]
그날 처음 너를 알아본
그날 내 눈빛은 떨렸지
분명 내 세상은
조금씩 빛이 나고 있었어, 음
그땐 눈 뜨면 꿈이었고
그땐 매일이 아쉬웠어
분명 내 모든 건
너를 비추고 있었어 항상

[chorus]
눈을 감으면 차올라
기억 끝에 적어둔 우리의 이야기
잊지 못해도 괜찮아
아마 난 그날들이 가장 소중할 테니

[verse 2]
너로 그려지던 하루와
너와 나누었던 마음은
이젠 저 별처럼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멀어져

[chorus]
눈을 감으면 차올라
기억 끝에 적어둔 우리의 이야기
잊지 못해도 괜찮아
아마 난 그날들이 가장 소중할 테니
[bridge]
아직도 난 손을 뻗으면 잡힐 것만 같아
우리의 지난날들이 내겐 전부라서
아파도 좋아 그저 잊혀지는 것보단, 음

[chorus]
눈을 감으면 차올라 (워어)
말론 다하지 못할 (다하지 못할) 복잡한 눈물이 (복잡한 눈물이)
잊지 못해도 괜찮아 (우)
언제나 내 맘 끝에 너는 소중할 테니 (소중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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