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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서리(30) (the frost) – the frost on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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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son simba]
떳떳하느라 열 불인 내게 너희들이 말해, “머릴 좀 식혀”
디스전에도 자만심 들이밀던 것들이 넌 띠꺼워
한 마딜 열 줄로 불리려 골 머릴 썩힐 때
안되는 데에 용쓰지 마, 영영 모르니까
그래, 원대로 식혀줄 테니 점퍼들 입어
떨어뜨린 여기 온도에 김서리는 창문 위로
똑똑히 적어놔, the frosts on your mind
서리 서린 새벽 같이 섬뜩하게 걸어가
장난치는 것들 사이 우린 진짜로 전쟁해
보여줬지, 관자놀이에 총 맞은 것처럼 sick 해
여론 밑에 깔려 죽어도 불려져 ‘순국선열’ 또는 ‘호국영령’
넌 이 역사 위에 돌을 던져
닥치고 중간하라면 난 맨 밑바닥
뚫려버린 구멍 막아 때우러 손수 내려간다
자의식 없는 병신들이 길들인 hip~hop아
과잉된 내가 흘리면 넌 컵 들고 받아먹어

[chorus: son simba]
난 날부터 가는 날, 요람부터 화장터까지
우린 hot한 걸 쫓지 않아
사라져간 네 멋졌던 형들처럼 결국엔 겁을 먹어
식어가기보다 얼어 붙여, 이 차가운 방식
난 날부터 가는 날, 요람부터 화장터까지
우린 hot한 걸 쫓지 않아
사라져간 네 멋졌던 형들처럼 결국엔 겁을 먹어
식어가기보다 얼어 붙여, 이 차가운 방식
[verse 2: khundi panda]
서리 내린 도시에는 겨울의 한파가 시리지
더위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나쁜 소식
식은땀이 줄줄이 흐르고 긴장한 나머지
목을 축이려는 그 순간에 물잔은 얼지
마치 만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 구도 구상과 흡사해도
것보다는 역시 새로운 파동 같은 거지
호걸을 자칭하는 무리들은
언제나 지들 속셈이 까발려지고는 하는 현실
나는 연신 나를 태워냈고
그 잿더미는 차가운 숯처럼 이 공기를 깨끗하게끔 했어
뭔가 소비하는 가사들을 쓰기보다는 게워내며
소모되는 것들에 대해서 재해석해 또 내는 album (서리)
서리, 우리가 재건해서 만드는 축, 새겨지는 names
끼지도 못하는 악마들의 춤 사위 사이로 발 뻗어 쭉
정당한 한 걸음뿐인데도 피는 성에 꽃밭 모두가 까무러쳐

[verse 3: dsel]
pass me, 결국엔 구린 건 좆같은 걸
뜻하고 있지, 돌려서 유턴해서 말하는 건
앞에 둘이 말했기 때문에 난 가차 없이 다 까발려서
나체로 까고 말하자고, 목욕탕처럼
편하게 상담받으러 온 청소년같이
털어놓지마, 받아, 모든 소년들의 탄식
반씩 omr 답안지 3번으로 찍은 난
상징 하는 게 밑바닥이라 잘 알지
yeah, mo’f~cker, 쪽이라도 좀 팔길
바라지만 어머니의 속은 내 성과 같지
그러나 내가 말 안 해도 밑바닥은 바닥 치기 때문에
그걸 난 판치기라고 하지
도토리 같은 새끼들 어서 키 재봐
조금만 앞에 있으면 누가 누가 대박
치는 걸 보면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기
서리하자고, beat가 끝나고 멈춘 뒤
[chorus: son simba]
난 날부터 가는 날, 요람부터 화장터까지
우린 hot한 걸 쫓지 않아
사라져간 네 멋졌던 형들처럼 결국엔 겁을 먹어
식어가기보다 얼어 붙여, 이 차가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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