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osshun gum –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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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바다에서 나는 냄새
바람에서 느껴지는 나의 삶
피톤치드 같은, 수수한 사촌 같은
애증과 나의 갈증 사이에 마침표
우린 겉돌아요, 가끔씩 부딪혀도
주간의 파도 같죠, 오늘은 금요일
버스 뒷자리에서 난
전화 걸 곳이 없어서 혼잣말을 해
머리 염색 예쁘구나
하마터면 될 뻔했네 너의 친구가
[chorus]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verse 2]
아버지 내게 하신 말씀
내게는 너무 큰 파도
ring ring, 빙글빙글
동해바다, 아주 추워요
어두운 도로를 비추고 향하는
동해바다는 아직 추워요
무지개 터널을 지날 땐 어느새
우리 두 손을 마주 잡아요
할 수만 있다면 나는 난
그대의 멋진 친구가 되고 싶어요
[chorus]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이런 나는 너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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