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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lucia (kor) – periwinkl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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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periwinkle blue” 가사]

[verse]
치욕도 명성도 내게는 모두 하나
내가 애달픈 건 오직 그대뿐이라오
꽃 핀 잔가지 사이에 붙들린 미풍을
선율 위에 베껴서 내게 보내주리
우리는 진흙 속에 피어나는 존재
나약하지만 비겁하지는 않으리
이울어가는 달에 입맞춤을 하고
밤을 지새 누구를 기다리는 듯이

[pre~chorus]
내일에 대한 너의 예감들을 믿으렴
지금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하니까
사나운 불안과 갇힌 마음에 살아도
봄이 오고 또 오고 반드시 오듯이

[chorus]
조금 우울 하지만 죽고 싶지는 않다고
우리들의 봄은 늘 그렇게 여러 겹의 색
봄은 마치 향기로운 폭력처럼 내게 와
그렇게 울고도 또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하니까

[post~chorus]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pre~chorus]
감미로운 가락을 내게 부추기네
우리를 속이고 약 올리는 사월의 들뜬 밤
조율할 수도 없이 헝클어진 생의 화음
이 순환 속에서

[chorus]
조금 부끄럽지만 숨고 싶지는 않다고
우리들의 봄은 늘 그렇게 미묘한 죄책감
봄은 마치 향기로운 폭력처럼 내게 와
그렇게 울고도 또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하니까
조금 우울 하지만 죽고 싶지는 않다고
우리들의 봄은 늘 그렇게 여러 겹의 색깔
봄은 마치 향기로운 폭력처럼 내게 와
그렇게 울고도 또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드니까

[post~chorus]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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