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ha hyunsang (하현상) – 까만 낮 (dark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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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까만 낮” 가사]
[verse 1]
까만 낮을 다시 불러온 머릿속을
난 또 비워내고
또 다시 멀어지는 거리
건물 속을 난 또 게워내네
[refrain]
저질러버리듯이 나는 몸을 뉘어
거꾸로 매달려있고
뭐든 돼 버리듯이 널브러져 있는
방향이 아니야
[verse 2]
횡단보도 위 꿈틀거리는
실선을 따라 날고 있고
끝없이 펼쳐지는 도로 밑
하늘을 난 그리워하네
[refrain]
저질러 버리듯이 나는 몸을 뉘어
거꾸로 매달려있고
뭐든 돼 버리듯이 널브러져 있는
방향이 아니야
[chorus]
이 밤을 지나가는 아지랑이
또 굽이치는 터널의 시작이
더 흘러내리잖아
더 흘러내리잖아
너와 나 둘이 걷는 거리 위에
기다리던 바닥이 쏟아지네
더 이상 가지 않아
더 이상 가지 않아
[instrumental break]
[chorus]
이 밤을 지나가는 아지랑이
또 굽이치는 터널의 시작이
더 흘러내리잖아
더 흘러내리잖아
너와 나 둘이 걷는 거리 위에
기다리던 바닥이 쏟아지네
더 이상 가지 않아
더 이상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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