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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garion – 이렇게 (u practice the art of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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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관심 계속되던 호기심
무너지는 약한 뒷심 속에
드러나는 너의 본심
니 앞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그리웠나
그 많은 나날들이
너무나도 힘들었나
작은 동상에 뿌려지는 땀의 대가
그 장인의 정신을 알고있나
명인이 되는 길은
장인이 되는 길은
그리 쉽게 가는 길이
아님을 아는지를
밤마다 비상을 꿈꾸는
나의 그래피티
자기껄 가지지 못한 자의
어설픈 코메디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된거는 잘된거고
안되는걸 억지로 꾸미는건
어리석은거고
썩어가는건 잘라버려야되지
계속 쥐고 있다면
결국 미치게되지
마치 생각없는 탐욕의 돼지
거짓된 자는 마침내 멸종되지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그렇게 말한 너흰 한 통속
한숨 속 터진 가슴 속
왜 그리들 잘났을까
하나하나 빠짐없이
똑같은 말소리네 끊임없네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지
다시 윗물이 썩으니
아랫물도 썩지
허나 몰라 썩었는지 신선한지
이제는 일식인지
한식인지 구분없지
그렇게 나 조차도 얼레벌레
어느 순간 너 조차도
따라하며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며 따라할래
얼차려가 몸에 점점 익어가네
그들과 같은 절차를 밟고있네
그러니 썩은 물에
뒤덮혀 있는 내 눈
누구든 걸리기만 해봐라 하며
겨눈 한심한 나 조차도
믿어지지 않는 이런 나를 정말
한심한 새끼라 한다 너는
너희들 눈 그속에 느껴지는
나의 모든 오점이
먹잇감으로 느껴져
한낱 약점이 돼버린 상처
새끼 손가락에 티눈조차
그 좋은 눈을 치켜올려 뜨고
다시 한번 덮쳐
그렇게 눈에 불을 켜지 않아도 돼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제 상처 하나 치료 못한채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산재
너희 눈에는 그렇게
사는 이가 먹이
이 세상 현명치 못한게 죄지
그렇지 그런 세상이지
이렇게 살아가는
나 또한 나의 결함
남은지 오래되어가는
상처입은 나의 맘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도 역시 나와 같이 사는 세상
언젠가 찾아올지 모른 너의 참상
그 속에서 허우적댈때
말하려 할거야
아픈 상처는 건들지 말라 할거야
내가 뿜어대는 은유들의 라임
내 삶을 엮어주는
순간의 판토마임
가슴으로 비트를
느껴주길 바라는 바임
쥐고있는 마지막 허위를 놓고
그게 다임
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진실의 나무는
열매를 맺기전엔
절대 쓰러지지않지
나누어줄 그 날을 꿈꾸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머리를 감싸고 있지
대안없는 미래는 없지
그럴바엔 모두가 영혼의 거지
뇌세포를 건드려 모두 일어나지
지금 이 순간에 그게 뭐든간에
모두 하나가 되어가네
그렇게 걸어가네
내 안에 진동하는
공간을 가르는 내 말의 의미는
당신의 심장이 보장하네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해도
변하지 않네 그게 바로 나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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