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yoon sang (윤상) - 문득 친구에게 (suddenly to my friend)

[윤상 “문득 친구에게” (feat. 노영심) 가사]

[verse: yoon sang, young shim]
마치 너에겐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눈에 익은 모습으로 (조금 귀찮은 듯)
손을 흔들고 있지

[pre~chorus: yoon sang, young shim]
마치 너에겐 (세월 따윈)
아무 것도 아닌 듯
오랫동안 잊지 못한 (그 거리에 서서)
나를 부르고 있지

[chorus: yoon sang]
반가워 친구야
어떻게 지냈니?
왠지 조금 지쳐 보여
안녕 내 친구야
내 모습 생각나니?
나는 조금 변해 버렸어

[pre~chorus: yoon sang, young shim]
마치 너에겐 (세월 따윈)
아무 것도 아닌 듯
오랫동안 잊지 못한 (그 거리에 서서)
나를 부르고 있지
[chorus: yoon sang]
반가워 친구야
어떻게 지냈니?
왠지 조금 지쳐 보여

[bridge: yoon sang]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되는 걸까?
하루가 그렇게도 길기만 하던
그날처럼

[chorus: yoon sang]
그리운 내 친구야
넌 지금 어디에서?
무슨 꿈을 꾸고 있니?
안녕 내 친구야
넌 아직 기억할까?
변해 버린 이 거리를

[outro: yoon sang]
너를 잊어버린 건
나의 탓은 아니지
내가 잊혀진 것도
너의 탓은 아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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