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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yedd - paralyzed

[yedd “paralyzed” 가사]

[verse 1]
hey, it’s sunday
눈 뜨고 정신 깨
이제 문고리 열고 나가봐야 할 때
그런데 밤새 소름 끼치던 소음에 시달린 귀는
이제 먹어버릴 것 같애
wake up and get ready
시끄러운 전화기
변명이 거는 deal
여긴 막다른 길
미쳐버린 것 보다
멀쩡히 짓는 웃음이 난 역겨워, 왜일까 (그건 뭣 때문일까)

[verse 2]
알면 좋겠다, 얘
술 한 잔 없이 살던 범생이었어, 얜
부족함 없이 잘만 살던 애가
니 자랑이던 내가
벽이나 긁고 있는지 이해 안 가, 도대체가
별거 아닌 문고리는 트라우마로 남은 듯
치를 떨며 땅에 주저앉던 내 모습을 넌 몰라봤지
무자비한 판별식
진짠지 가짠지
d~mn, 전부 지쳐버린 거지
[pre~chorus]
고장난 버스와 눈이 멀어버린 신호등
차가운 거리에 끼어 빛을 잃어버린 가로등

[chorus]
now im paralyzed
don’t know what is right
if i don’t quench the light
다 헛걸음이려나
they just compromise
not sure what would be mine
oh, the left or right
is it dark or light
다 무슨 소용인가

[post~chorus]
oh, what is right?
oh, who needs a light?

[verse 3]
지껄여
사람 하나 짓밟아 놓고 지는 선하다 지껄여
피눈물 내도 신은 내 편이다 지껄여
감투 싸움이 개판
위선자들 다 모아
전부 없어져야 하잖아?
시퍼렇게 들이댄 칼
끝의 target은 나지
믿는 새들이 더하지
욕할 필요도 없지
나는 한 술 더 뜨지
거울을 깨는 격 없던 욕은 날 위한 엿
꽤나 뻔한 새치 혀 위의 변명
‘죄인들아 어깨 펴’
[pre~chorus]
고장난 버스와 눈이 멀어버린 신호등
차가운 거리에 끼어 빛을 잃어버린 가로등

[post~chorus]
oh, what is right?
oh, who needs a light?

- lirik lagu ye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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