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samuel seo - 시선 (eyes)

[서사무엘 “시선” 가사]

[verse 1]
초라한 하루 앞의 나
한껏 차려 입어도
그냥 그런 사람일 뿐인 난
네 눈에 들고 싶어

[pre~chorus]
푹 꺼진 고개는 꿈을 잃어가
마음은 처음 같기를 원하는데
두 눈에 선하던 그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랄 뿐

[chorus]
우리 맘에 가득히
이 손 가득히 담긴
긴 설렘의 길이
한겹씩 녹아들길

[verse 2]
비좁은 하늘 아래서
아둥바둥 기면서
그냥 그런 사람으로 끝날게
뻔한 쪽은 안가
[pre~chorus]
푹 꺼진 고개를 들고 위를 봐
불 꺼진 흐름들 사이 어딘가
여전히 선명한 이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랄 뿐

[chorus]
두 눈 너의 마음에
이 손 가득히 담긴
긴 설렘의 길이
한겹씩 녹아들길

우리 맘에 가득히
이 손 가득히 담긴
긴 설렘의 길이
한겹씩 녹아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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