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psy - 동거동락 (living and enjoying together)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작은 그대의 가슴 속에는 이유모를 파도 그 마음을 헤아린 내 마음에 편안한 안도 관둬. 연약한 그대를 갈구는 세상을 떠나 바로 나에게로 당신을 인도해 주오. 아름다운 마음 속 기차를 타고 오는 당신을 맞이하는 나 역시도 벌거벗은 내 영혼에 호사스런 턱시도를 입혀 놓고 기다리고 있어. 여보. 감히 나 홀로 가끔 그대와 나를 놓고 심사숙고 해본 적도 많아. 아직은 어린 것만 같은 우리지만서도 작은 판단의 착오를 묵인받기에는 나이가 들어버린 우리기에 서로서로 아껴주고 감싸주고 다독거려 주기도 하기로 기도
아주 미세한 부분에 귀담아 내 육신과 영혼을 당신께 담아 그러나 어느덧 훌쩍 나홀로 남아 떠나지 말고 두 눈을 감아
멀어지는구나. 오늘도 또 이별하는구나. 우린 매일 이별하는구나. 불안한 마음에 수다 긴장하다 마신 술에 주사 좋아 보이려고 너에게 쳤던 구라. 이제 이것도 다 끝이구나. 오늘도 나혼자 이별하는구나. 내일이면 다시 만나겠구나. 나는 니 앞에서 나는 눕혀논 모래시계처럼 굳게 멈춰 나는 혼자 널 맞이했던 나는 그리고 혼자 널 보내는 나는 그토록 널 간절히 원했던 나는 너의 가는 목소리는 영원히 갖고 가겠어. 눈감는 날가지는 여보! 눈감아봐
아껴주고 감싸주고 다독거려 주기로 두손모아 기도하기도 해. 세상이 우리에게 기적적으로 관대함을 베풀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까지 꾹 참아야지. 그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대 안에 있는 나를 위해서 그대여 나를 품어서 마셔줘. 채워서 마셔줘. 다 당신의 사람될래. 오늘을 기해서 이슬먹고 곱게 자란 물망초 같은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 속에서 대자로 쭉 널부러져 있는 나를 위해서 열매는 달지만 그 과정은 진짜로 xx게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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