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천희승 (chun hee seung) - fxck off

한두 번도 아닌 너의 개 같은 변명
i don’t know how you feel now
이제는 다 지쳐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두 번 세 번 참다가 나겠어 골병
네가 다 책임져라
내 마음에 질병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한땐 사랑했던 여자잖아
그러니까 난 못해 욕

물어볼 것도 참 많아
그래 이건 아냐 미련

내 손가락이 널 가리키기 전에 stop
기억 삭제기 좀 만들어 줘 토니 스타크

너한테 듣지 못한 내 생일 축하
이런 메시지도 못한
그런 네가 뭐가 좋다고
난 미친놈이 됐나
i know
나 찌질한 거 다 알아
바로 이렇게 인정했다고

꺼내줘 내 마음
밤엔 전화는 하지 마
이건 아냐 거짓말
그렇게 또 울지 마 너

만약 내가 보고 싶음
사진 속에 있는 나만
인정해 줄게
그니까 제발 찾아오지 마

질린다 질려
이런 상황에도
난 너 아님 안 될 것 같은 생각 따윈 없어

세상에 반이 여자니까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거니까

한두 번도 아닌 너의 개 같은 변명
i don’t know how you feel now
이제는 다 지쳐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두 번 세 번 참다가 나겠어 골병
네가 다 책임져라
내 마음에 질병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매일 달라 넌
도대체 뭘 원해
tell me what you want
날 또 헷갈리게

좋은 추억들도
나빴던 기억들도
전부 다 잊으려고

what do you say
널 떠나
고작 하룻밤 사이
만족한 듯한 표정과는
달리 불 꺼진 방

너의 머릿속 안
내 이름이 남아
그걸 태운 다음 재가 되어도

그땐 그렇게 전부를 지워가면 돼
괴로워하고 아파하며 나로 인해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버티면 돼
그래 이렇게 우리를 지워가면 돼
사랑은 이런 게 맞아 영원할 수는 없었나
지금은 거짓말 되어버린 그때 너의 말

조금은 미련이 내 마음속에 남았나 봐
작별 인사야 goodbye
i ain’t got no lie

한두 번도 아닌 너의 개 같은 변명
i don’t know how you feel now
이제는 다 지쳐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두 번 세 번 참다가 나겠어 골병
네가 다 책임져라
내 마음에 질병
멀리 좀 가줘라
내게서 좀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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