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김중연 (kim jungyeon) - 준비없는 이별 (an unpreprared farewell)

[김중연 “준비없는 이별” 가사]

[verse 1]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pre~chorus]
아 그 말 해야 할 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verse 2]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떡해야 하는지
오는 밤이 두려워져

[pre~chorus]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chorus]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걸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instrumental bridge]

[pre~chorus]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chorus]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걸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outro]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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