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ok jinuk (옥진욱) - 청춘의 한복판 (this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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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욱 “청춘의 한복판” 가사]
[verse 1]
차가운 공기
이불을 끌어올려 온기를 지켜
빼꼼 내민 얼굴에 비친
커튼 사이 햇살에
[pre~chorus]
찬 바닥을 딛고서
창문을 여는 순간
휘이잉 바람과 함께
여름의 기억을 데려온다
[chorus]
밤낮없이 꿈을 꾸고
그 여름 햇살보다 뜨거웠던
스쳐가는 서늘한 바람도
꺾지 못했던
숨 막히게 찬란했던
청춘의 한복판
그 계절의 중심에
내가 서 있었지
[verse 2]
찌르르 매미 소리
사각사각 춤을 추는 나무들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여름이 데려온 기억
[pre~chorus]
찬 바닥을 딛고서
창문을 여는 순간
휘이잉 바람과 함께
여름의 기억을 데려온다
[chorus]
밤낮없이 꿈을 꾸고
그 여름 햇살보다 뜨거웠던
스쳐가는 서늘한 바람도
꺾지 못했던
숨 막히게 찬란했던
청춘의 한복판
그 계절의 중심에
내가 서 있었지
[bridge]
어쩌면 그 여름에
다 타 버린 걸까?
뜨겁던 마음 위에
차갑게 지나간 계절
[chorus]
밤낮없이 꿈을 꾸고
그 여름 햇살보다 뜨거웠던
스쳐가는 서늘한 바람도
꺾지 못했던
숨 막히게 찬란했던
청춘의 한복판
그 계절의 중심에
내가 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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