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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no:el - 입버릇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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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입버릇” 가사]

[intro]
i’ll be okay, maybe (maybe)
i been busy lately, 아버지, 어머니
얇은 종이 모서리 끝에도 베이니
알 것 같기도 해 이젠
돌아가 볼게 너에게 이제
입버릇처럼 말 안 해 이제

[verse 1]
이 세상에서 누리던 모든 걸 다 압류
당하고 칠흑 같은 적막 안에 상주
봄이 언젠가
온다는 희망의 끈은 내려놔
불행이 양손을 잠식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공식
올라오는 몸이 경직
다가오네 예고도 없이
and by the time
thousand devils tryna swallow me up
할 수 있는 거라곤
just 지금이 지나가길 빌어
man to be honest, i can’t even barely breathe and talk
you the one that left by my side
no matter any kind of occasions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this sh~t
끝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이길
평안한 집에 모든 걸 마치고
돌아갈 때 반겨주는 family
that’s the reason gotta 한탕 치고
leave soon as possible
whenever can retire
아무도 몰랐을 테니까
이별이 쉬울 거라
착각했던 시작을
[chorus]
i’ll be okay maybe (maybe)
i been busy lately, 아버지, 어머니
얇은 종이 모서리 끝에도 베이니
알 것 같기도 해 이젠
돌아가 볼게 너에게 이제
입버릇처럼 말 안 해 이제
그만할래 그 짓은

[verse 2]
내가 사라진다면
미안해 그건 진심은 아니었는데
그래 그냥 사라지라던
말을 봐도 무감각
증오들과 쏟아지는 화살이 익숙해
단어들과 생각 자가 검열
내 자유는 헤어 나오려고 발버둥 쳐 늪 속에서
알맹이 들여다볼 노력과
개인사엔 조롱뿐인데 매일같이 왜 넌 독촉을 해
일이 없다면 내일이 없다면
잊혀진다면 지워진다면
내 손으로 쌓은 탑을
정리하고 마무리 작별하는 그날은
악몽의 단골손님
지독한 외로움의 시발점은 내 자신이었지
버려지는 것이 아닌 뿌려짐이라는 걸
읽어나가는 모습에
어리석었던 내 10년이
필름같이 스륵 지나가네
이 짓도 추억쯤으로
담아 둘 수 있는 날이 되면
[chorus]
i’ll be okay maybe (maybe)
i been busy lately, 아버지, 어머니
얇은 종이 모서리 끝에도 베이니
알 것 같기도 해 이젠
돌아가 볼게 너에게 이제
입버릇처럼 말 안 해 이제
그만할래 그 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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