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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lucy (루시) - 사랑은 어쩌고 (where's your love)

[루시 “사랑은 어쩌고” 가사]

[verse 1]
조용하게 번지는 햇살
쉽게 다가와 주는 바람
너의 눈길을 데려간 꽃
헝클어지는 듯한 내 맘

[pre~chorus]
너의 목소린 날 보지 않아

[chorus]
왠지 넌 날 바라봐도
날 들려줘도 날 말하진 않아
또다시 난 널 불러보면
사랑은 어쩌고 넌 거기 있어?
오늘도 나만 여기 있어

[verse 2]
잔뜩 신이 나있는 눈빛 (oh, oh)
간지럽히는 웃음소리 (oh, oh)
쓸데없는 불안함일까
분명 함께인 건 맞는데
걷다 보니 숨이 차는 김에
날이 더운 김에 나도 좀 봐줄래? (oh, oh, oh)
세 잎밖에 없는 김에 날 부르면
네 잎은 내가 찾아줄게 (oh, oh, oh)
[pre~chorus]
날 향하는 눈도 빛내줘

[chorus]
왠지 넌 날 바라봐도
날 들려줘도 날 말하진 않아
또다시 난 널 불러보면
사랑은 어쩌고 넌 거기 있어?
오늘도 나만 여기 있어

[bridge]
넌 내게 눈 한번을
맞추질 않는데
너의 맘속엔 들어가기에
내 자리가 없어 보여

[chorus]
어쩌면 난 속이 좁아서
널 사랑해서 숨길 수 없어
어쩌면 넌 날 생각하며
사랑은 이대로 늘 여기 있어
언제나 말해주고 있어

[outro]
내일이 와도 난 여기 있어

- lirik lagu lucy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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