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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lee hyun jun - white l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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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아빠의 불씨로 태어났고
엄마의 불로 난 태워졌어
많은 사람들이 배에 오가거나
말없이 태워졌어
불 붙는 순간에 끝을 웃었고
누군 나한테 말해
누가 나한테 말해
불 붙는 순간에
사라지는 거래
불 붙는 순간에
사라지는 거래
[verse 1]
어떻게 보면 사랑은 담배와 닮았고
내 사랑도, 또 때 같지만 중독은 다
해보기 전엔 말라지, 넌 말라 하지만
속이 타 들어가는 건 다
사랑을 피우기 시작해
[?] 다지
다른 사람도 아프다는 걸로 위안 삼지
이젠 네가 태운 bandana [?] 대로 박았지만
다시 태워지고 싶다 하지

[chorus]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i need, i need a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oh nah,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need a
oh nah, i need a white lighter

[verse 2]
쓰던 면봉 위 돈 얹는 상상하지
사는 실감이 조금이라도 날까, 합
시키는 게 아닌 식은 나를 탓하지
없어 이제, 이 화젯거리에 관심 같은 건
몸은 뜨겁지만은 주변에 열병이 돌던
남은 열병에 [?] 기계
소리 [?]
혼돈을 채울 [?]
결국 사람의 손을 빌리는 성자인가
[?] 불을 피하는 건 거부할까
중독같은 관계는 부담이 뻔할까
‘애초에 내가 태우지 않았었던가’인가
다 모르겠어, 코르크 [?] 때 빌었던 것과
욕실 앞에서까지 의자를 밀어서 넣어
틈으로 주고받던 대화
또 내 엄마의 연은 커진 배와
나란 놈이 태어나 커진 내가
차가움을 알아 엄마의 꺼진 배 같이
난 선택하지 않아도 따뜻한 건 엄마나인가
근데 사랑인가, 사랑하게 만들어졌나, 불로 태어났고 난
[?] 로 태워졌어
사람들의 묘 같고 말없이 데어졌어
불 붙는 순간에 꺼지길 무서워하고
그래서 조급하거나 두려워한 것
결국 꺼지기 위해 난 켜진 걸까
아빠도 꺼지긴 무서워 나로 버틴 건가
나쁜 생각은 잘못 붙어버린 불 같고
그래서 네가 빨리 털어버린 거야
사랑이 필요해, 사랑이 필요해
어떻게 보면 사랑은 담배와 비슷해
사랑을 비우는 순간 증오도 시작하지
다른 사람도 아프다는 걸 위안 삼지
난 태워질 거라는 듯, 식어버린 표정
의밀 놓아주는 척 의미를 놓치고서
근데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는
아무 것도 의미가 될 수가 있는 거 아닌가
그동안 약으로 다 익었어
이걸로 순간을 태우는 것도 이젠 다 지쳤어
‘아니, 아니, 아니’로 white lighter
나로 이어지게 한 걸 다 태우고 싶어
너에게 슬픈 그늘 같은 추억이지만
나에게는 태우고 싶은 기억이니까
[chorus]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i need, i need a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oh nah,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lighter
oh nah, i need a white

[outro]
라디오엔 라디오헤드, 마이클 타이슨
아빠의 담배와 연기, 욕이 같이 나오는 날이면
멍하니 봐, 어떻게 위안이 되는지
시간을 뺏는지
그때 보였던 담배 앞에
담배가 사람을 죽인단 게
자랑하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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