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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kyuhyun (규현) - last poem

[규현 “last poem” 가사]

[verse 1]
처음이란 말은 거짓이겠지만
매일 나를 새롭게 해
너로 인해 느끼는
내 마음을 적기만 해도
시가 될 것 같아

[pre~chorus]
넌 밝은 밤
또 따듯할 겨울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
혹시 지나간 지친 맘이 남아있다면
내 맘을 나눠 널 웃게 할래

[chorus]
내가 짓는 미소
널 바라보는 그 눈빛
속삭일 많은 말들 또 손길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 봐 줄래
온통 나로 가득한 널 발견한다면
아마 우린
끝나지 않을 시가 될 것 같아

[pre~chorus]
별 헤던 밤
네가 내 이름을
불러 나 꽃이 되었던 그날
혹시 다가올 지친 날이 두렵게 하면
이 온기를 나눠 널 달래 줄게
[chorus]
내가 짓는 미소
널 바라보는 그 눈빛
속삭일 많은 말들 또 손길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 봐 줄래
온통 나로 가득한 널 발견한다면
아마 우린
끝나지 않을 시가 될 것 같아

[bridge]
난 시들지 않는 꽃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내게는 너라는 (to me girl, baby)
선물이 내리니까

[chorus]
우리 나눌 이야기
서로만 담을 내일
아껴줄 너를 향한 마음을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온통 너로 가득 한 (가득 한)
내가 될 수밖에
아마도 넌
내 마지막 시가 될 것 같아

[outro]
ooh
hm

- lirik lagu kyuhyun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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