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kwon soon kwan (권순관) - 시절인연 (seasons of us)

[권순관 “시절인연” 가사]

[verse 1]
함께 보낸 여름은
햇빛 사이로
모든 게 빛나 보였고
길고 길던 계절에도
너의 인연도
모든 건 끝이 있더라

[pre~chorus]
오 난 물결 속에서
팔을 휘저어봐도
오 나의 마음만으론
거센 흐름을 막을 수 없었네

[chorus]
누가 누구의 상처가 됐건
서로 각자의 시절에
더 할 수 없이 사랑을 했고
더 큰 세상 속을 향해가면 돼

[instrumental break]

[pre~chorus]
어떤 의미였을까
서로 삶에 남은 건
왜 난 아름다울수록
뒷걸음질 치며 놓쳐버릴까
[chorus]
누가 누구의 아픔이 됐건
서로 각자의 시절에
더 할 수 없이 사랑을 했고
더 큰 세상 속을 향해가면 돼
[?]

[pre~chorus]
(ooh) 쏟아지던 미소와
(ooh) 다려지지 않는 청춘이
(ooh) 생의 뒤편에

[chorus]
(ooh~ooh) 받아들일게 우리의 시간
(ooh~ooh) 영원에 닿진 못해도
(ooh~ooh) 더 할 수 없이 사랑을 했고
더 큰 세상 속을 향해가면 돼
각자의 세상을 향해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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