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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jace (제이스) (kor) - 아버지 (故유니 추모곡) (father; tribute song to u;nee)

[제이스 “아버지 (故유니 추모곡)” (feat. 3534 & 김현진) 가사]

[intro]
this song’s dedicated to
my precious, one and only
you gave everything to me (아무도)
and by your sacrifice (모르죠)
i’ve become another grown up man (그꿈들)
thank you, father
jace, let’s go

[chorus]
오랜 시간 속에 흑백사진만이
oh, 당신의 꿈을 기억하죠 (행복한 기억 속에)
저녁노을처럼 작아진 어깨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verse 1]
yo, 늦은 저녁 12시에
술에 취해 들어오신 아버지
손에 들려있는 때 묻은 인형이
내 눈을 적셔왔어 살며시
그런 따뜻한 아버지 가슴에
난 얼굴을 묻고
슬퍼하시지 않도록 끌어안았어
내 눈물이 흐르는 게
보일까 해서 혹시
yo, 언젠가 매를 들고 종아릴
때리시던 아버지가 싫다고
소리만 질러댔던 내 앞에서
얼굴 돌리며 눈물을 보이시던
아버지 모습이
그 마저도 싫었던 건
아버지 앞에선 어린애일 수밖에 없었던
제 탓이 컸었네요
아주 많이도 못됐던
저를 이해하며 지금까지
보살펴주신 걸 감사해요
전 또 사랑해요 전
[chorus]
늘 술에 취하고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또 힘을 내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yeah)
아무도 (n0body can tell)
모르죠 (how much love me)
그 꿈들 (as if i’m falling)
you can’t stop looking after me
혼자서 (since i left you)
울었죠 (i tried stand up)
아버지 (as if i’m grown up)
but i still i need your love

[post~chorus]
uh~uh~uh~uh, yeah

[verse 2]
yo, 그 옛날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주머닐 흔들곤 했어
무거웠던 어깰 누르는지 몰랐어
난 원하는 것을 얻기에만 급했어
이젠 너무 커 버려서 (그 어린 기억 속에서)
그대로 일순 없어 (내 아버질 위해서)
오직 당신을 위해서 (내 어깰 드리겠어)
지금부터 계속해서 (i promise you)
아픈다릴 이끌면서도 아버진
지하철 계단을 오르시는
우리 아버진
텅 빈 주머니 속
복권 한 장에 아버진
지친 얼굴에 미솔 담는다네
우리 아버진
뒤쳐진 마음 갖고
계실지 모를 아버지
이젠 그 무거운 짐 내리세요
그 나머진
제가 다 짊어지고 갈게요
앞으로 더 커진
행복을 드릴게요
맡기세요 나머진
[chorus]
오랜 시간 속에 흑백사진만이
한 남자의 꿈을 기억하죠 (행복한 기억 속에)
아침햇살처럼 따뜻한 빛으로
걸어가는 내 사랑 아버지 (yeah)
늘 술에 취하고 (oh, n0body can tell)
피곤에 취해도 가족이라면 (yeah, how much you love)
또 힘을 내지 (as if i’m falling, you can’t stop looking after me)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울어도 (since i’ve left you, i tried to stand up)
늘 괜찮다고만 말하시네 (as if i’m grown up)
언제나 그랬듯이 (but i still i need your love)

[outro]
yeah, now i realize (oh, yеah)
how hard this way was made
i owe you so many things
that i can’t pay back, i love you

- lirik lagu jace 제이스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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