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heo hoy kyung (허회경) - 결국 울었어요 (all alone)

[허회경 “결국 울었어요” 가사]

[verse]
아주 가끔 다정했던 날들에
작지만 모진 말로
밀어낸 적 있어요
아주 가끔 불행을 파고드는
쉽지만 못된 날을
좋아한 적 있어요

[pre~chorus]
나의 작은 몸속에는
믿는 구석 없고
떠나야 할지 머무를지 몰라
난 울었어요
나의 작은 기도에는
믿는 구석 없고
내일의 사랑을 찾아
그저 난 울었어요
난 울었어요

[chorus]
사랑 같은 진실 다 알면서도
나 기다리다 못해 결국 울었어요
영원 같은 거짓 다 알면서도
나 모른 척하다가 결국 울었어요
[post~chorus]
아주 가끔 사랑했던 날들에
아픔을 핑계 삼고 미워한 적 있어요

[pre~chorus]
나의 작은 몸속에는
믿는 구석 없고
내뱉은 말은 돌아와
결국 날 울렸어요
날 울렸어요

[chorus]
사랑 같은 진실 다 알면서도
나 기다리다 못해 결국 울었어요
영원 같은 거짓 다 알면서도
나 모른 척하다가 결국 울었어요

[post~chorus]
아주 가끔 다정했던 당신이
조금은 그리워도 외면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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