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hebi (kor) - 하강기류 (gravity in the wind)

[헤비 “하강기류” 가사]

[verse]
유난히 높게 느껴진 하늘
아득하게도 맑기만 하고
계속 이렇게만 있다가 나아가지 못할까 봐
두려워 나는

[pre~chorus]
미래를 그려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날 수 있다면
말하고 싶은데

[chorus]
두려워도 괜찮아
움츠려든 마음이
아주 가끔 너에게
실망을 안겨준대도
가라앉은 마음이
언제까지 일지 몰라
두려워도 기다려줘
불어온 바람을 느끼며

[post~chorus]
ah, ah, ah
[pre~chorus]
어둠이 계속됐던
그때 그날의 나를
만날 수 있다면
말하고 싶은데

[bridge]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괜찮다는 말들을
내가 나에게 해줘야 해
무너져도 돼, 어둠?
그건 매일 밤 오니까
당연한 일인 거야

[chorus]
하강하는 기류에
올라타도 괜찮아
바라왔던 세상이
실망을 안겨준대도
가라앉은 마음이
언제까지 일지 몰라
두려워도 기다려줘
언젠가 ah, ah, ah, ooh
[outro]
가라앉은 마음이
계속되지는 않으니
두려워도 기다려줘
불어온 바람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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