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dkz - 세상 가장 아름다웠던 (recollection)
[디케이지 “세상 가장 아름다웠던” 가사]
[intro]
ooh
oh, woah
[verse 1]
안녕 정말 오랜만이야
우린 오래 함께였지만
작은 아픔이 커 보여서
더 큰 행복을 못 봤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묻지 않아도 알 것 같아
여전히 예쁘네 너 말이야
아니 그때보다 더
[pre~chorus]
멈춰있던 심장이 (너로 인해)
다시 뛰어 나의 시계태엽이 거꾸로 가
[chorus]
세상 가장 아름다웠던 (가장, 웠던)
미소로 나를 안아주던 너야 (너야)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 우리
희미해진 모든 기억이 (해진, 기억이)
다시 선명해져 어제처럼
마지막 너의
뒷모습조차도
[verse 2]
소소한 일상이 그땐 왜 소중한지 몰랐을까?
사소한 문제로 많이 다퉜던 우리
이기적이었던 나를 이제야 알았어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잊지 못했어
그토록 네가 싫어하던 종일 하는 게임
늦게까지 놀던 친구들도
아무 의미 없고 또 재미없어졌어 모든 게
마음속 구멍이 채워지질 않아 (no way)
[pre~chorus]
멈춰있던 심장이 (너로 인해)
다시 뛰어 나의 시계태엽이 거꾸로 가
[chorus]
세상 가장 아름다웠던 (가장, 웠던)
미소로 나를 안아주던 너야 (너야)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 우리
희미해진 모든 기억이 (해진, 기억이)
다시 선명해져 어제처럼
마지막 너의
뒷모습조차도
[bridge]
너와 이별하는 꿈을 꾸는 날이면
곧장 너에게 달려가 안기던 내가 생각나
악몽이 현실이 될까 봐
그토록 불안했었나 봐 (woah)
[chorus]
나를 많이 원망했다면 미안해 (woah)
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사랑보다 자존심을
택한 나야 (그런 나야)
혹시라도 돌아온다면 (oh, oh~oh, oh)
널 울리지 않아 바보처럼
다시는 너를
떠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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