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cloud (구름) - 잠 (cold as)

[verse]
미움은 사랑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
나도 언젠가는 아무렇지 않게
남을 미워하고 편하게 잠들 수 있을까

[verse]
도대체 넌 왜 내가 널 미워하게 했어?
차라리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말해줘

[chorus]
비좁은 밤
손가락이 모자랄 만큼 꿈을 꾸고
똑같은 말을 몇 번씩 반복해도
전부 다 똑같은 것 같아

훈련된 마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욕을 하고
너 없는 삶에 덩그러니 버려지면
내가 아파 쓰러질 것 같니?
난 그렇지 않아

[verse]
포기는 미움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
너도 언젠가는 나랑 상관없는
삶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verse]
감겨 있던 눈을 억지로 떠봐도
나는 걷다 가도 가끔 잠들어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은가 봐

[chorus]
비좁은 밤
손가락 모자랄 만큼의 꿈을 꾸고
똑같은 말 몇 번씩이나 반복해도
전부 다 똑같은 것 같아

훈련된 마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욕을 하고
너 없는 삶에 덩그러니 버려지면
내가 다시 돌아갈 것 같니?
난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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