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clock (kor) - 약속 (promise)
[김태엽 “약속” 가사]
[chorus]
우리 손가락을 걸었던 그때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기로 했잖아
시간이 가도 난 언제나 널 기다릴 테니 my babe
기억은 아직도 아름다운데
너의 표정은 왜 전과 다르게
차가워진 너를 두고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해
[verse 1]
새끼손가락을 겹치고 엄지로 새긴 우리
약지에 걸고 걷던 둘의 꿈은 이제 중지
내 눈앞은 검지만 왜 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날 밀치고 넌 왜 모든 게 쉬워?
바쁘지 않은 걸 알아도 바쁜 너
내 목소린 너에게 닿기도 전에 땅에 파묻혀
wait a moment 난 다시 나를 속여
널 이해하는 척하고 내가 내 목을 조여
[verse 2]
약속은 아직도 남아있는 건지
둘이 놓인 침대 위 넌 당연하게 등 돌리지
미친 듯이 꼬인 내 머릿속 생각들이
너에겐 닿지 않았으면 하지만 무거워 짐이
넌 이미 내려놓은 듯 해 보여 모두 다
항상 같이 보다 이젠 밤에 나 혼자 보는 달
전처럼 소원을 빌어 의미는 달라도
다 어긋났대도 다시 한번 더 약속
[bridge]
약속은 아직도 남아있는 건지 (바쁘지 않은 걸 알아도 바쁜 너)
둘이 놓인 침대 위 넌 당연하게 등 돌리지 (내 목소린 너에게 닿기도 전에 땅에 파묻혀)
미친 듯이 꼬인 내 머릿속 생각들이 (wait a moment 난 다시 나를 속여)
너에겐 닿지 않았으면 하지만 무거워 짐이 (널 이해하는 척하고 내가 내 목을 조여)
새끼손가락을 겹치고 엄지로 새긴 우리 (넌 이미 내려놓은 듯 해 보여 모두 다)
약지에 걸고 걷던 둘의 꿈은 이제 중지 (항상 같이 보다 이젠 밤에 나 혼자 보는 달)
내 눈앞은 검지만 왜 넌 아무렇지도 (전처럼 소원을 빌어 의미는 달라도)
않은 듯 날 밀치고 넌 왜 모든 게 쉬워? (다 어긋났대도 다시 한번 더 약속)
[chorus]
우리 손가락을 걸었던 그때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기로 했잖아
시간이 가도 난 언제나 널 기다릴 테니 my babe
기억은 아직도 아름다운데
너의 표정은 왜 전과 다르게
차가워진 너를 두고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해
[outro]
약속은 아직도 남아있는 건지
미친 듯이 꼬인 내 머릿속 생각들이
새끼손가락을 겹치고 엄지로 새긴 우리
약지에 걸고 걷던 둘의 꿈은 이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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