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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bora (kor) - 목도리 (muff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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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목도리” 가사]

[verse 1]
유난히 찬바람이 문틈을 비집고
괜히 옷깃을 여미게 되는 밤이야
한참을 망설이다 깊숙한 서랍을 열어
잊은 척 밀어뒀던 겨울을 꺼내 봐

[pre~chorus]
차마 세탁하지 못한 나의 미련일까
희미한 네 향기가 코끝에 닿으면
나는 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한참을 그 앞에 서성거려

[chorus]
두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 난
목을 감으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봐
따스했던 그 온기에 다시 갇혀버리면
어쩌면 나는 이 계절을 영영 미워하게, 될까 봐

[verse 2]
보풀이 조금 낀 회색빛 목도리
코끝이 빨개지던 그해 첫눈 오던 날
서툴게 매듭지어주던 너의 손길이
아직도 그 틈새에 숨어 있는 밤이야
[pre~chorus]
쓰레기통 앞까지 들고 갔다가
마음이 쿵 내려앉아 도로 가져온 날
네가 없는 이 방에 물건마저 없으면
우리의 모든 게 다 없던 일이 될까 봐, mm~mm, ah~ah

[chorus]
두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 난
목을 감으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봐
따스했던 그 온기에 다시 갇혀버리면
어쩌면 나는 이 계절을 영영 미워하게. 될까 봐

[post~chorus]
사실은 알고 있어 이 낡은 천 조각 하나가
뭐라고 너는 이미 지난 계절을 걷고 있는데
나만 아직 그 겨울에 멈춰있어

[chorus]
두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 난
목을 감으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봐
따스했던 그 온기에 다시 갇혀버리면
어쩌면 나는 이 계절을 영영 미워하게, 될까 봐

[post~chorus]
결국 다시 서랍 깊은 곳에 개어 둬
닿지 않는 곳, 그러나 닿을 수 있는 곳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한 채
나의 겨울이, 조용히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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