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airi kanna (아이리 칸나) - 푸른 보석과 어린 용 (blue crystal)
[아이리 칸나 “푸른 보석과 어린 용” 가사]
[verse 1]
깊은 하늘 속으로 잠겨가는
기억을 딛고 멈춰 서 있어
파도처럼 나를 집어삼키는
물음표에 난 숨이 막혀와
어디로 흘러가는지 (어디로 향해야 할지)
갈 곳도 모른 채 (어둠 속에서)
홀로 세상에 놓여진 (나를 이끌어줄 너를)
찾아 헤메이던 (시간 속에서)
[pre~chorus]
짙은 밤을 다독이는 (고요한 새벽 향기)
쓸쓸함이 스쳐 가는 (나뭇가지의 소리)
제 갈 길을 향해가는 (수많은 이의 눈빛)
그 속에 난 덩그러니
[chorus]
헤메이지 않도록
나의 빛을 밝혀줘
누군가의 마음을 끌어안을
(내가 될 수 있도록)
셀 수 없이 많은 감정과
별처럼 흩어진 이야기를
내 안에 담아 내일을 비출게
나만의 푸름으로
[verse 2]
누군가의 노래가 되기에는
나는 아직도 너무 어려서
끝없이 내 안에 울려 퍼지는
물음표 위에 가사를 붙여
내가 꾸고 있는 꿈을 (비웃지 않아 준다면)
너에게만 살짝 말하고 싶어
몰랐던 모든 세상과 (몰랐던 모든 감정들)
텅 빈 내 맘속에 가득히 담아
[pre~chorus]
그렇게 수없이 나를 깎아서 (수백 갈래로 빛나고)
비로소 내가 별이 되어 (la~la~la)
이윽고 너의 곁에 닿으면 (살며시 품에 안기어)
너만의 푸른 보석이 될 테니
[bridge]
길을 잃지 않도록
나의 빛을 밝혀줘
샛별처럼 반짝이는 노래를
[chorus]
헤메이지 않도록
나의 빛을 밝혀줘
누군가의 마음을 끌어안을
(내가 될 수 있도록)
셀 수 없이 많은 감정과
별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내 안에 담아 내일을 비출게
나만의 푸름으로
[outro]
지친 밤을 잠재우는 새벽 공기
tra~la~la~la~la~la~la (ooh)
희미하게 밝아오는 (ha)
목소리에
새로운 아침이 찾아와
내가 있던 곳을 비춰주면
고갤 들고서 살며시 웃을게
나만의 푸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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